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봄꽃 개화시기를 분석해 예측데이터를 공개했다.
대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봄꽃인 ‘진달래’와 ‘생강나무’이며
18개의 산림에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한 현장관측자료를 분석했다.
개화 시기 변화를 관측한 곳은 한라산, 지리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산 18개 지역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를 토대로 올해의 산림 봄꽃 만개는 3월 중순 무렵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돼
완도를 거쳐 내륙으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관측지점의 해발고도가 높은
지리산, 소백산, 속리산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봄꽃 만개가 늦을 것으로 예측됐다.
생강나무의 경우 3월 20일 전후 제주 애월곶자왈숲에서 피기시작해
전남 두륜산 3월 23일 전후, 경북 주왕산 3월 28일 전후, 충남 계룡산 3월 31일, 경기 축령산 4월 3일 전후,
경남 지리산 4월 4일 전후 필 것으로 예상됐다.
진달래는 3월 25일 전후 전남 두륜산을 필두로 경남 금원산 4월 9일 전후, 경북 팔공산 4월 12일 전후,
경기 용문산 4월 16일 전후, 강원 백운산 4월 23일 전후, 경남 지리산 4월 25일 전후, 충북 소백산 5월 2일 전후로 이어질 전망이다.
‘진달래’와 ‘생강나무’가 활짝 피는 시기는 지난 2009년 관측 이래 12년간 계속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달래’의 개화 시기는 지난 12년 동안 연평균 1.4일(최대 16일) 정도 빨라졌고 ‘생강나무’는 연평균 1.65일(최대 19일) 빨라졌다.
이는 봄철 평균 온도와 매우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지난 12년간
우리나라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0.25℃ 상승해 우리나라 산림의 ‘생태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봄꽃 전국 개화시기(개나리, 벚꽃, 진달래)
정보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우왕~~~
고급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정보감사합니다~
오~
출사 회원님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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