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떡사마 이덕희입니다. 요즘 코로나사태로 참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죠?
이럴때일수록 위생을 철저히 챙기는것이 우선인건 뭐 다들 아시는거지만 아픈 회원님들이 안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사진전시회 장소와 관련하여 개인의견을 제시해볼까 합니다.
전 엑스컷이라는 사진동호회 시절부터 활동을 해왔습니다. 찍지에도 엑스컷에서부터 함께하던 회원님들이 계시지요.
그당시 엑스컷은 자주 사진전시회를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청주시의 지원을 받는 단체도 아니였고
순수 개인들의 모임으로 만들어진 동호회다보니 전시회장소 섭외가 늘 문제였지요. 그런데 그때는 뭐가 그리 좋았는지 전지회장소를
철당간 광장으로 하면서 지나가는 시민분들께 사진을 보여드렸고 촬영이벤트도 했지요. 그러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야간에 돌아가면서 불침번을 서면서 전시회장을 지키고 회원님들과 소주한잔 하면서 사진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했지요.
참 재미있었던 추억이였습니다.
찍지로 넘어오면서 성안길 지하상가에서도 전시회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보고가셨고 뉴스에도 나왔었죠.
촬영이벤트도 해드리고 참 좋았어요.
올해도 전시회를 해야하는데 장소가 문제지요!! 그래서 올해 전시회장소를 전시회장이 아닌 지하상가라던지 아니면 사람들의 접근이 많은 장소는 어떨까 생각합니다.
지하상가는 경험을 해보니 시민들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경비분들이 계셔서 야간에 셔터를 내려놓고 지켜주시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철당간도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우리들의 사진을 청주시민분들께 더 많이 보여드리고 찍지홍보도 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명 찾아가는 전시회 이런거죠! 꼭 전시회장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어짜피 많은분들께서 사진을 보시고 즐거워하시거나 정말 작품성있는 사진을 구입하시려는 분들도 계시니 좋을거 같은데요.
올해는 전시회장을 탈피해서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은 마트라던지 공개된 장소가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 하나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들의 문제니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네 떠사마님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의견은 해마다 나왔던 의견인데 예전과는 달리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관계로 전시회의 장소로 부적당하다는 의견들이 대다수라서 배제된 사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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