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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전 세계에서 iPhone으로 찍은 최고의 사진을 선정하다 #1

사람의아들/현동철2019.04.29 13:34조회 수 17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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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공모전. Shot on iPhone 챌린지 수장작 #1




아이폰 사진 공모전으로 유명한 사진 공모전은 IPPA(iPhone Photography Awards) 입니다.

그러나 이 IPPA(iPhone Photography Awards)는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개최하는 사진공모전은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애플이 개최하는 사진 공모전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Shot on iPhone 챌린지 입니다. 이 Shot on iPhone 챌린지는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 10점을 선정하고

수상작들은 옥외광고나 애플 리테일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되고 소개됩니다.

올해 Shot on iPhone 챌린지는 아이폰 Xs Max 와 아이폰7까지 다양한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사진 공모전에 참여 했습니다.


상위 10개 수상작들은 싱가포르, 독일, 벨라루스, 이스라엘, 미국 등의 국가에서 촬영된 것으로,
참가한 iPhone 포토그래퍼들이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들은 다채로운 도시 경관, 호기심 많은 동물들, 창의적인 시각의 반영, 일상의 아름다움 등을 담고 있다.

피트 수자(Pete Souza), 오스틴 만(Austin Mann), 아넷 드 그라프(Annet de Graaf),
루이자 되르(Luísa Dörr), 첸 만(Chen Man), 필 쉴러(Phil Schiller), 카이안 드란스(Kaiann Drance),
브룩스 크래프트(Brooks Kraft), 세바스티앙 마리노-메(Sebastien Marineau-Mes), 존 맥코맥(Jon McCormack) 및 아렘 듀플레시스(Arem Duplessis) 등
국제 심사단들은 왜 이 작품들에 매료됐는지 짧은 평을 전했다



Shot on iPhone 챌린지 수장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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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지앙(Alex Jiang) (미국), iPhone Xs Max


 첸만은 “이 사진은 사랑스러운 색채로 가득하며, 구도에는 한 편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확대해 들여다보면,

각 가족의 자세한 모습과 독특한 터치를 볼 수 있다. 농구골대가 사진의 정중앙에 있어 사진 이면에 더 많은 이야기를 더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넷 드 그라프는 “건축에 담긴 이야기. 이름 모를 도시 속 평범한 아파트 건물의 이면에 실제 삶이 존재한다.

선명한 색채와 정중앙에 위치한 농구 보드가 놓인 완벽한 구성이다! 눈썰미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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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마빈(Blake Marvin) (미국), iPhone Xs Max



오스틴 만은 “이 사진은 대단한 인내심과 훌륭한 타이밍의 산물이다.

 iPhone의 제로 셔터 랙과 스마트 HDR 덕분에 라쿤의 두 눈과 통나무 속 짙은 그림자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예전 같으면 자연광으로는 거의 불가능했을 사진이다”고 말했다.

필 쉴러는 “이 도둑 같은 라쿤과 촬영자 사이의 밀고 당기는 시선을 통해 매우 멋진 장면이 탄생했다.

 여기서 우리는 라쿤이 ‘천천히 뒤로 물러서면 아무도 다치지 않아’라고 말하는 걸 상상할 수 있다.

흑과 백의 적절한 사용, 라쿤에 맞춘 초점,

그리고 텅빈 통나무 내부가 이 순간 정지된 움직임을 유기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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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소(Darren Soh) (싱가포르), iPhone Xs Max

 쉴러는 “반사된 이미지가 마치 그림과도 같다. 두 세계가 충돌하고 있다.

이 사진을 어디서 어떻게 찍었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자칫 비현실적이었을 작품에서 구석에 날고 있는 새가 유일하게 실재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첸 만은 “기묘한 앵글에서 왜곡과 반사가 이루어져 이 사진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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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타 야로쉬(Nikita Yarosh) (벨라루스), iPhone 7

오스틴 만은 “이 사진은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는 사진이라는 점이 좋다.

아름다운 무언가를 포착하기 위해 꼭 아이슬란드처럼 먼 곳까지 여행할 필요는 없다.

아름다움은 간혹 바로 내 눈 앞에 있는 법. 선이 교차하는 방식, 선명한 색상,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에 대한 생각 등 정말 훌륭한 사진이다”고 말했다.

루이사 되르는 “이 사진의 단순함이 마음에 든다.

구성, 밝기, 디테일 등 모든 것이 좋다. 그러다 무언가 틀려 보이는 작은 선 하나가 보이고,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여기는 어디인지, 누가 거기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나에게 좋은 사진이란 강렬하거나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보는 이를 생각하게 만들고 계속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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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 알파시(Dina Alfasi) (이스라엘), iPhone X



세바스티앙 마리노-메는 “하트 모양의 물 웅덩이에 대상을 담아내,

대상이 빠른 걸음으로 지나는 순간의 세상을 포착한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브룩스 크래프트는 ““반사된 모습이라는 흔한 촬영 소재에 독특한 관점과 새로움을 더했다.

대상은 명확한데 사진 자체는 어떻게 촬영했을지 알 수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물 웅덩이는 하트 모양으로, 대상과 절묘한 대칭을 이룬다.

 iPhone이 일반 모드에서 제공하는 심도 덕분에 이 사진이 가능했다.

DSLR이었다면 모든 것에 초점을 두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말했다. 




*.5.00MB 이상 문서첨부 제한이 있어 #1과 #2로 나눠서 올립니다. 







사람의아들/현동철

https://blog.naver.com/lycos64



"It shall also come to pass"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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